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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소개 및 배우
'모범택시' 시즌 1은 2021년 4월 9일에 시작해 2021년 5월 29일에 종영한 드라마이다. 현재는 '모범택시' 시즌 2가 방영 중이다. '모범택시'의 원작은 스토리 까를로스 작화 크크재진이 만든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장르는 스릴러, 범죄, 액션, 피카레스크, 고어이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 이지현이 함께 작업하였다. 배우는 김도기 역에 배우 이제훈, 강하나 역에 배우 이솜, 장성철 역에 배우 김의성, 안고은 역에 배우 표예진, 대모 역에 뮤지컬배우 차지연, 최주임 역에 장혁진, 박주임 역에 배우 배유람, 조우진 역에 배우 유승목, 왕수사관 역에 배우 이유준, 구비서 역에 배우 이호철 외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다.
시즌1 첫회의 내용
범죄자 조도철이 출소하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시작된다. 큰 범죄를 지은 범죄자가 출소를 한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한다. 교도소 앞에는 많은 취재진들과 분노한 국민들의 원성이 높다.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사죄나 참회할 생각 있냐고 묻는 여성 취재진을 갑자기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택시를 탄다. 타자마자 출발하라며 거만한 태도로 변하는 범죄자이다. 택시 안에서 경찰들의 무전소리가 들린다. 자신의 뒤에 경찰차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범죄자는 조용히 가고 싶다고 한다. 그러자 조용히 가게 해드리겠다며 작전은 시작된다. 택시기사의 일행인듯한 사람들이 경찰들을 따돌리고, 택시기사는 범죄자를 데리고 외딴곳으로 향한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범죄자는 택시기사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제압당하는 범죄자이다. 범죄자가 탄 택시가 바로 김도기(배우 이제훈)가 운전하는 택시였던 것이다. 강력범죄로 부터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법무부, 검찰, 기타 기관들이 함께 지원하는 단체 '파랑새'에 기여하는 차장검사 장성철(배우 김의성)은 함께 일 할 사람을 찾는다. 강하나(배우 이솜)의 등장! 도주하던 혼수상태의 범죄자의 병원에서 2주 동안 깨어나는 것을 밤낮으로 기다려 체포하는 끈질긴 검사 강하나는 장성철과 파랑새단체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병원에 응급으로 실려 온 한 여자는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든 한 남성을 피해 병원에서 빠져나와 한강에서 자살 시도를 한다. 그러나 죽기가 싫다고 울부 짓는 그녀 눈에 모범택시 번호가 찍힌 스티커가 눈에 들어온다. 도기는 그녀의 연락을 받고 함께 복수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지적장애 3급인 그녀는 보육원에서 자립한 씩씩하고 착한 사람이었다. 발효식품회사에 취직하게 그녀는 컴퓨터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그녀에게 관련된 일이 아닌 생선 닦는 일을 시키는 관리자에게 하지 못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때 출근한 대표는 그런 그녀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그녀를 냉동창고에 가두는 행동까지 한다. 못 견딘 그녀는 일을 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폭력을 당하며 일하게 된 그녀는 그들을 피해 도망가고 싶었던 것이다. 모범택시와 함께 그들을 혼내주고 싶다고 결심을 다짐을 하고 호출을 받은 팀원 최주임(배우 장혁진), 박주임(배우 배유람), 안고은(배우 표예진) 그리고 김도기(배우 이제훈)는 한 곳에 모여 작전에 돌입한다. 이들의 대표가 바로 파랑새 단체에 차장검사 장성철(배우 김의성)이다. 계획을 하던 중 인근 경찰도 그들과 한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녀의 도망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그들은 본격적으로 그녀를 돕기로 한다. 관리자에게 성폭행까지 당한 그녀이다. 도기와 팀원은 치킨을 빌미로 관리자에게 먼저 접근하여 대표와 함께 사는 집에 치킨을 배달한다. 약이 든 치킨을 먹은 그들은 잠이 든다. 도기는 잠이 든 그들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이 저지른 범죄 증거를 찾는다. 그 사이 강하나는 모범택시가 빼돌렸던 범죄자 조도철의 행방을 찾기 위해 택시 회사도 운영하고 있다는 장성철에게 연락하여 아는 게 있는지 물어본다. 조도철은 사채업자의 대모(배우 차지연)에게 보내져 갇혀 있는 상황이다. 장성철이 그녀에게 보낸 것이다. 그러나 조도철을 태운 택시의 이상한 점을 발견한 강하나 검사와 조도철에게 다른 원한이 있는 듯한 장성철이다. 4년 전 살인자에게 어머니를 잃은 도기에게 성철을 찾아간다. 그렇게 둘의 인연을 시작이었던 것이다.
드라마 후기
모범택시가 현재 시즌2까지 방영 중이다. 그래서 모범택시 시즌1을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되었다. 재미있으니 시즌2가 나왔을 거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이다. 역시 그 예상은 맞았다. 1화를 시작으로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음화로 계속 넘어가 보게 되었다. 사회적으로 억울한 사람들에게 조금은 마음이 풀릴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 같았다. 통쾌함도 있었다. 법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는 일도 있는 것 같다. 물론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드라마는 통해서라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또한, 드라마에 나오는 개개인의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 살린 거 같았다. 그래서 시즌2도 방영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