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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서른,아홉> 포스터

 

 

 

 

 

드라마 <서른, 아홉> 소개 & 출연 배우 소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은 2022년에 나이 마흔을 앞두고 있는 세 여성의 친구들의 인생에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이다. 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가 맡아 만들어졌다. 출연 배우들은 차미조 역에 배우 손예진, 정찬영 역에 배우 전미도, 장주희 역에 배우 김지현, 김선우 역에 배우 연우진, 김진석 역에 배우 이무생, 박현준 역에 배우 이태환, 김소원 역에 배우 안소희, 차미현 역에 배우 강말금, 강선주 역에 배우 송민지, 조혜진 역에 배우 오세영 등이 출연하여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드라마 <서른, 아홉> 은 세 친구의 현실적인 우리의 일상을 담은 부분들을 많이 보여주며 우리 사회의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을 느끼게 했던 작품이다.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1화 요약

18살에 만나 서른아홉살이 된 세 친구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으며 드라마는 시작된다. 이들의 아침은 찬영(배우 전미도)의 병원진료를 위해 세 친구의 통화릴레이로 시작된다. 미조(배우 손예진)는 피부과 병원 원장이다. 출근하자마자 본인 병원의 실장이자 이복언니(배우 강말금)와의 투닥거림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주희(배우 김지현)는 백화점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찬영(배우 전미도)은 연기 선생님으로 개인레슨 일을 하고 있다. 사회에서 세 친구 모두 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퇴근 한 주희와 찬영은 미조의 병원을 찾아가서 미용 시술을 받는다. 그때 병원 로비에서 원장을 찾는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소란을 피운 여자의 말이 미조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폈다는 것이다. 한바탕 여자들의 싸움이 일어나고 다 경찰서로 가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다 오해라는 것이 밝혀진다. 세 친구는 경찰서에 앉아 18살 때 이들이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나누며 회상에 빠져 있던 그때, 미조의 이복 언니가 화려한 복장으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온다. 들어오자마자 미조의 얼굴을 살피더니, 오해를 하고 미조의 얼굴에 상처를 낸 여자들에게 덤벼드려는 찰나에 주희와 찬영이 겨우 말린다. 또한, 찬영을 데리러 온 김진석(배우 이무생)에게 대놓고 불륜남 오셨다고 이야기하며 무안을 준다. 주희와 미조 그리고 찬영과 무생은 무언가 사정이 있는 듯하다. 미조의 무심한 말에도 너무나 다정한 진석은 찬영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그 후 미조, 주희, 찬영은 서로에게 잔소리도 해가며 즐겁게 어디론가 차를 타고 향한다. 그곳은 세 친구가 자주 찾아가는 아이들이 있는 온누리보육원이었다. 어느 때와 같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온다. 바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김선우(배우 연우진)였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세 친구들은 서울로 올라와 술 한잔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찬영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미조와 찬영은 유부남인 진석을 찬영에게 보여주게 된 것을 후회하게 된다는 미조의 말에 둘을 말다툼을 하게 된다. 결국 찬영은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가 버리고 뒤따라 나간 미조는 결국 사과를 하면서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한다. 사실 이들은 서로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기에 속상할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게 되는 말이었다. 찬영은 미조에게 이야기한다. 자신이 먼저였다고, 진석이의 현재 아내보다 자신이 먼저 진석을 좋아했다고, 그러니까 불륜이 아닌 거라고 임신했다고 찾아온 여자를 버릴 수 없었던 진석의 선택이 자신을 이렇게 만든 거 찬영은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의 대화는 친구들 간의 장난반 위로반 진심반으로 마무리된다. 취한 그녀들의 술자리는 어느새 마무리가 되고 보육원에 시계를 두고 온 미조는 보육원 원장님의 부탁으로 직접 배달을 온 선우와 다시 만나게 된다. 술자리 후 만나게 되어 취한 미조와 선우는 늦은 시간 이었지만, 밥을 먹자는 선우의 말에 술 한잔을 더 하면서 자리를 하게 된다. 시계를 건네어받으면 보답으로 주려던 작약꽃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로 선우와 미조의 앞으로의 인연을 기대가 되어 간다. 한편 찬영은 진석과의 약속으로 진석의 사무실에 갔다가 갑자기 찾아온 진석의 아내를 피해 사무실을 빠져나와 함께 사라지는 진석과 그의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파한다. 미조와 선우는 우연히 연주회에서 만나 술자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닮은 듯한 두 사람이었다. 작약꽃을 좋아한다는 미조에게 꽃을 보러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하는 선우를 따라 미조는 머뭇했지만 선우의 집에서 함께 보내게 된다. 다음을 기약하자는 선우에게 미조는 자신은 곧 한 두 달 후에 미국으로 떠난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미조에게 선우는 종종 보자고 이야기하지만 미조는 불편해한다. 집으로 돌아온 미조는 찬영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향한다. 찬영이 불륜 커플의 뺨을 때리고 잡혀간 것이다. 정말 세 친구들의 삶이 파란만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서른, 아홉>의 엔딩 장면은 만날 사람은 꼭 만나게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을 남겨주고 2화로 넘어간다. 우리의 삶이 많이 묻어 있는 드라마가 탄생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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