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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파트 2 정보 및 배우(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tvN에서 방영된 <환혼>은 파트 1 20부작과 파트 2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파트 2는 2022년 12월 10일에 시작해 2023년 1월 8일에 종영한 드라마이다. <환혼: 빛과 그림자>의 출연 배우는 여자주인공인 진부연의 역할이 파트 1에서는 배우 정소민이었지만 파트 2에서는 배우 고윤정으로 바뀌고 모두 동일하게 등장한다. 지금부터 배우들을 소개하겠다. 장욱역에 배우 이재욱, 진부역 역에 고윤정, 서율 역에 뉴이스트 멤버 이자 배우 황민현, 박진 역에 배우 유준상, 고원 역에 배우 신승호, 김도주 역에 배우 오나라, 박당구 역에 배우 유인수, 진초연 역에 가수 겸 배우 아린, 서윤오 역에 배우 도상우, 진호경 역에 배우 박은혜, 허염 선생 역에 배우 이도경, 마의 이선생 역에 배우 임철수, 허윤옥 역에 배우 홍서희, 소이 역에 배우 서혜원, 상호 역에 배우 이하율, 이서방 역에 배우 장태민, 순이 역에 배우 정지안, 서의원 역에 배우 김용진, 진무 역에 배우 조재윤, 염수 역에 배우 차용학, 차범 역에 배우 이지후, 구효 역에 배우 이봉준, 한열 역에 배우 주민수, 고순 역에 배우 최광일, 서하선 역에 배우 심소영, 오내관 역에 배우 이기섭, 주월 역에 배우 박소진, 호연법사 역에 배우 우현 등이 출연한다.
<환혼: 빛의 그림자>의 시작
<환혼>파트 1을 다 보고나서 파트2만을 기다렸다. 판타지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 탓도 있었지만 궁굼하게 끝이난 드라마의 스토리가 너무 궁굼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파트 2의 시작을 이야기 해보겠다. 진부연이 죽고 3년간 가뭄으로 힘들어 하던 어느 날이었다. 술을 만들어 파는 상인들은 진용원에 물을 받으러 들어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 여인은 바로 진요원의 첫째 딸 진부연 이였다. 하지만 파트1에서의 얼굴(배우 정소민)이 아닌 다른 얼굴(배우 고윤정)로 그 곳에 갇혀 있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진부연이 살아서 진요원에 갇혀 살고 있었던 것이 었다. 그것이 <환혼>파트2의 시작이었다. 파트1에서 낙수의 얼굴(배우 고윤정)이 파트2에서는 진부연의 얼굴(배우 고윤정)로 여자주인공이다. 낙수가 아닌 진부연으로 알면 된다. 상인들은 길거리에서 환혼인이야기를 하다가 정말 괴물인 환혼인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때 술사인 장욱(배우 이재욱)이 나타나 상인들을 구해준다. 사실 파트1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장욱은 낙수이자 진부연의 몸에 들어간 그녀를 사랑한 사내이다. 또한, 죽었다가 얼음돌 이라는 신비한 돌을 몸에 품고 살아난 엄청난 힘을 지니고 죽지도 못하고 죽을줄로만 아는 진부연이였던 그녀를 그리워 하며 살아가는 자이기도 하다.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진요원 안으로 장욱은 환혼인을 잡기위해 들어가게 된다. 진부연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진요원의 출입을 막았던 것이었는데, 장욱이 들어간 것이다. 우연하게 진부연히 갇혀 있는 지하 통로의 문이 열리고 장욱은 그 길을 따라 진부연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과거의 얼굴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진부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과 기억을 잃은 진부연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녀는 장욱에게 자신을 데리고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장욱은 결계까지 쳐져있는 곳에 갇혀 있는 그녀를 탈출 시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여기고 거절한다. 대신 자신이 나간 뒤 탈출 할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주고 다른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라고 한뒤, 그는 먼저 떠난다. 이렇게 과거의 연인이였던 장욱과 진부연은 3년이 흐른뒤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드라마 <환혼>파트2에서는 어릴적부터 장욱의 친한 친구들 이었던 서율(배우 황민현)과 박당구(배우 유인수)는 장욱이 큰 힘을 얻고 나서 서먹서먹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시간이 흘러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가게 된다. 드라마 중반부가 되면서 진부연이 어떻게 모습이 바뀌게 된 것인지 그리고 왜 죽음을 위장하여 진요원에 갇히게 된 것인지 나타나게 된다. 파트1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후반부에 모두 등장하면서 다시 풀어졌던 긴장감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지금 부터 시작된다. 안 보신 분들을 위하여 이야기는 이걸로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