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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기본 정보

연출: 이정효, 극본: 박지은,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출연: 현빈(리정혁 역), 손예진(윤세리 역), 서지혜(서단 역), 김정현(구승준 역), 전국환(리충렬 역), 정애리(김윤희 역), 하석진(리무혁 역), 양경원(표치수 역), 이신영(박광범 역), 유수빈(김주먹 역), 탕준상(금은동 역), 남경읍(윤증평 역), 방은진(한정연 역), 최대훈(윤세준 역), 황우슬혜(도혜지 역), 박형수(윤세형 역), 윤지민(고상아 역), 고규필(홍창식 역), 임청수(박수찬 역), 장혜진(고명은 역), 박명훈(고명석 역), 홍우진(천사장 역), 윤상훈(오 과장 역), 김선영(나월숙 역), 김정난(마영애 역), 정소연(현명순 역), 차정화(양옥금 역), 오만석(조철강 역), 김영민(정만복 역) 외 박성웅(택시기사 역), 정경호(차상우 역), 김수현(동구 역), 최지우(최지우 역)가 함께 하였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16부작으로 2019년 12월에 시작에 2020년 2월에 종영한 드라마입니다. 남한의 한 여성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돌풍이 불어 북한으로 불시착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만난 북한국인과 사랑에 빠기게 되는 이야기이다.

 

 

 

1화로 드라마 맛보기

윤세리(배우 손예진)는 유명브랜드 회사의 대표이다. 배우나 운동선수와의 스캔들로 셀럽이 된 그녀는 본인의 스캔들을 이용해 회사의 매출까지 끌어올릴 줄 아는 똑똑한 여성이다. 어느 날 대기업 회장인 아버지의 부름에 집으로 찾아간 그녀는 아버지에게 물려주겠다는 제안은 받는다. 호시탐탐 아버지의 회사를 욕심내고 있던 큰오빠 윤세준(배우 최대훈)과, 둘째 오빠(배우 윤세형)는 막내 여동생 윤세리(배우 손예진)에게 넘어가게 생긴 상황에 난리가 난다. 본인의 회사 신제품 테스트를 마치고 전문 경영인을 찾아보겠다는 윤세리. 스포츠 의류 테스트를 위해 본인이 직접 작용하고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한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서 불안하다고 말하는 팀장에게 세리는 '바람이 왜 부는 거 같아요? 지나가려고 부는 거예요 머물려고 부는 게 아니고'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세리의 패러글라이딩은 순탄하게 테스트를 마치는 듯 하지만, 날씨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챈 세리는 바람에 날아간다. 세리는 나무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 남한에서는 대표인 세리가 사라지자 애타게 찾는다. 아침에 돼서야 정신이 든 세리는 낯선 곳에 높은 나무 위에서 내려가지 못하고 '도와달라'라고 외친다. 세리의 소리를 들은 군인 리정혁(배우 현빈)이 세리를 발견하게 된다. 본인을 찾기 위해 군인까지 동원되었다고 생각하는다. 옷과 모자에 북한 마크를 발견한 세리는 리정혁이 남한에 도움을 주는 위장 군인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리정혁은 착각하는 세리에게 말해준다. 세리가 북한으로 온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녀는 농담이라며 의심을 한다. 리정혁의 진지한 표정을 확인하고 본인이 북한에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북한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사고 경위를 밝히라는 협박에 세리는 도망을 시도한다. 한편, 한국에 가족들은 세리의 실종소식을 듣게 된다. 도망친 세리를 숲에서 길을 잃게 된다. 다음날 새벽이 돼서야 한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의 말투에서 이상함을 느낀다. 놀라서 멍하니 서 있는 세리에게 순찰차가 다가온다. 남한사람이라는 것들 들키기 직전에 누군가 세리를 숨겨준다. 바로 리정혁(배우 현빈)이다. 안심하며 리정혁을 보며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1화를 끝이 난다. '사랑의 불시착'은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인연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도 호흡은 맞춘 적이 있다. 그런 그들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또 한 번 작품에서 함께 하게 된 것이다. 드라마가 끝난 후 배우 현빈과, 배우 손예진은 실제 열애설이 난다. 그리고 2022년 3월 31일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결혼 8개월 만인 2022년 11월 28일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두 사람의 사랑은 드라마 촬영 때부터였을까?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많은 사람들이 잘 어울리는 커플로 인정하기도 했다. 지금도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사랑스러운 연인에서 사랑스러운 부부로,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만든 배우 현빈과 배우 손예진은 앞으로 어떤 연기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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