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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포스터

 

 

 

<길복순> 감독 및 출연배우

영화 <길복순>의 감독인 변성현은 '청춘 그루브'를 시작으로 'P.S 파트너' '불한당' '킹메이커'의 감독이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출연배우로는 길복순 역에 배우 전도연, 차민규 역에 배우 설경구, 배우 김시아, 차민희 역에 배우 이솜, 한희성 역에 배우 구교환 그리고 '소년심판'에서 여성의 몸으로 남학생역을 맡아 주목받았던 배우 이연, 특별출연에 배우 황정민이 등장한다. 그 외 다수의 배우들도 함께 만들어 낸 작품이다.

 

 

 

<길복순> 기본정보

영화의 장르는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고어, 피카레스크이다. 영화 <길복순> 은 21년 12월~22년 5월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2023년 3월 31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137분이다. 영화 <길복순>은 제73회 '벼를 릴 국제 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부분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영화 <길복순> 줄거리 요약 및 후기

영화 속 청부살인이 직업인 길복순(배우 전도연)은 이벤트회사로 위장한 킬러들의 회사 MK의 직원으로 오랫동안 일을 해왔다. 길복순은 들어온 의뢰는 꼭 해내고 마는 유능한 킬러이자, 10대 딸(배우 김시아)을 둔 엄마이기도 하다. 어릴 적 차민규(배우 설경구)와의 인연으로 처음 이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차민규가 특별히 아끼는 길복순을 질투하는 차민규의 동생 차민희(배우 이솜)의 계략으로 복순은 곤란한 상황에 처해진다. 그리하여 킬러들 사이에 적으로 같은 동종업계 사람들에게 목숨이 위태위태한 순간까지 오게 된다. 복순은 자신의 목숨과 자신의 딸을 위해 그들을 죽일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인다. 차민규가 세운 회사 MK가 만든 규칙은 다른 킬러들의 회사들도 함께 지켜야 공존하는 것이 킬러들의 규칙이었다. 그러나 킬러들 사이에서 어겨서는 안 되는 규칙을 어디게 된 길복순을 보호하기 위해 차민규는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복순을 지키려 애를 쓴다. 그러나 길복순은 그에게 더 이상 묶여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다. 자신과 10대 딸(배우 김시아)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규와 이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길복순은 결국 차민규와의 대결로 자신과 가족을 기키려 한다. 그렇게 둘을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하는 결투를 벌이게 된다.

영화 <길복순>을 보면서 느낌점은 영화 사이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영화의 재미를 살리는 듯하였다. 처음에 영화의 포스터나 예고편을 봤을 때 <길복순>이라는 작품이 무서운 영화인지, 잔인한 영화인지,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 공개되자마자 관람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 작품인 거 같다. 공개되고 나서 넷플릭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영화의 출연배우들 또한, 내가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번 이상은 인상 깊게 등장했던 배우들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들까지 출연하면서 나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화의 소재는 다소 무겁거나, 뻔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영화를 시작함과 동시에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영화였다. '이게 뭐지?' 하는 순간 허를 찌르는 듯한 스토리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용기 내어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은 망설이면서 영화 보기를 미루었던 나에게 조금은 신선한 영화로 남은 것 같다. 

 

 

 

킬러 관련 영화

배우 신현준, 신하균, 정재영, 원빈이 출연한 <킬러들의 수다>, 배우 콜린파렐이 출연한 <킬러들의 도시>, 배우 콜린퍼스와 배우 태런 에저튼이 출연한 <킹스맨>,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했던 <킬러들의 보디가드>, <데드풀>,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인 <존 윅>은 여러 편의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배우 김옥빈과 신하균이 주연으로 출연한 <악녀>, 배우 김다미의 출연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영화 <마녀>가 있으며, 루퍼트 프렌드가 출연한 <히트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 그러나 영화 <길복순>은 조금은 다른 시선에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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