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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타이즈본'

 

 

 

1. 영화정보

감독: 브래들리 쿠퍼 감독 

주연: 레이디 가가, 브래들리 쿠퍼, 샘 엘리엇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개봉일: 한국에서는 18년 10월 9일 미국에서는 18년 10월 5일에 개봉하여 미국에서 먼저 개봉하게 됩니다.

상영시간: 135분에서 147분(앙코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타이즈본'은 원작 'A Star Is Born'을 리메이크 한 영화입니다. 'A Star Is Born'은 1937년 첫 개봉으로 그다음 1976년에도 리메이크할 정도로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입니다. 2018년 '스타이즈본'은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제작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브래들리가 처음으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 영화이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개봉하게 됩니다. 또 다른 화젯거리라고 한다면 바로 '레이디 가가'가 주연을 맡아 더욱 관심을 많이 받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2. 배우정보

브래들리 쿠퍼

감독겸 주연을 맡아 연기한 브래들리 쿠퍼는 1975년 1월 5일생으로 185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미국 배우입니다. 브래들리 쿠퍼는 '색스 온 더 시티'로 1999년도에 '세라 제시카 파커'의 상대역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활동해 오면서 정말 많은 작품을 남긴 배우입니다. 그의 작품 경력을 보면 우리가 한 번쯤은 다 봤을 영화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스타이즈본'을 통해 배우로서도 감독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한번 더 그의 능력을 보여준 감독 겸 배우가 브래들리 쿠퍼입니다.

레이디 가가

레이디가가의 본명은 '스테파티 조앤 안젤리나 제르마노타'입니다. 1986년8월28일 생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배우뿐 아니라 사업까지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엔터테이너입니다. 싱어송라이터로 많이 알려진 레이디 가가는 노래 외에도 독특한 패션과 남다른 무대 연출로 신드롬을 일으키는 능력 있는 팝 아티스트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첫 주연을 맡아 연기한 영화'스타이즈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배우로서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스타이즈본' 이후 다음 작품, 리들리 스콧의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도 레이디 가가의 연기력은 큰 호평을 받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연기력으로 주요 시상식 수상 후보뿐 아니라, 오스카 시상식 시상자로 초청까지 받게 됩니다.

 

 

3. 기억에 남는 OST

영화가 끝나고 머릿속과 입에서 맴도는 곡으로 'Shallow' 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곡은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함께 부른 노래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울리기도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 잭슨(브래들리 쿠퍼)과 앨리(레이디 가가)가 서로에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 같았습니다. 그래서 관객의 입장에서도 감정이입을 하며 들었던 노래입니다.

2018년 9월 앨범에 첫 싱글로 발매 되었습니다. 이 곡은 OST로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핫 100중에 28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노래를 들으면 익숙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아직 안 들어본 사람들이 있다면 'Shallow'는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4. 감상평

'남자주인공인 잭슨'(브래들리 쿠퍼)과 앨리(레이디 가가)의 호흡이 너무나 좋았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의 연기적 호흡은 보는 이들까지도 설레게도 하고, 마음 아프게도 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통해 '레이디 가가'의 연기력에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그녀의 노래도 다 찾아들어 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레이디 가가'가 원래 배우일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름을 듣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노래할 때 '레이디 가가'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 무대연출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레이디 가가'의 민낯을 볼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화'스타이즈본'을 본 후, 잭슨(브래들리쿠퍼)과 앨리(레이디 가가)에게 마음을 빼앗겨 한참 동안 빠져나오지 못했던 영화였습니다. 여러 번을 보아도 볼 때마다 '좋다. 너무 좋다'라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스타이즈본'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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