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라마"드라마
드라마 <닥터 차정숙>1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드라마 <닥터 차정숙> 정보

'닥터 차정숙'은 JTBC에서 2023.4.15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16부작 드라마이다. 연출은 김대진, 극본은 정여랑 작가가 함께한 작품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30분에 하는 드라마로 배우 엄정화의 코믹한 연기가 돋보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닥터 차정숙> 작가 정여랑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닥터 차정숙> 의 등장인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차정숙 역에 배우 엄정화, 서인호(차정숙남편) 역에 배우 김병철, 최승희 역에 배우 명세빈, 로이킴 역에 배우 민우혁, 서정민 역에 배우 송지호, 전소라 역에 배우 조아람, 백미희 역에 배우 백주희, 곽애심 역에 배우 박준금, 오덕례 역에 배우 김미경, 서이랑 역에 배우 이서연, 최은서 역에 배우 소아린, 윤태식 역에 배우 박철민, 임종권 역에 배우 김병춘, 이도겸 역에 임현수 , 문채윤 역에 배우 김예은 등이 출연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부터 신예 배우들까지 출연하는 '닥터 차정숙'은 안방극장의 눈은 한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드라마 1화 줄거리 및 후기

정숙(배우 엄정화)이 한껏 꾸미고 병원 원장실로 출근하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시작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원장실은 정숙의 친구의 직장이었던 것이다, 결혼 안 한 친구에게 잔소리하던 정숙은 반격을 당한다, 바로 남편과 10년 넘게 각방 쓰는 정숙을 놀린 것이다, 친구와의 대화 중에 정숙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친구는 병원 원장이 되는 동안,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며 시간을 보낸 자신이 뭐 하나 싶었던 것일까? 사실 정숙은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는 과거 의사였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쓰러진 승객을 보고도 아무런 응급처치를 할 수 없었던 정숙, 결국 119를 부르게 되고, 의사라고 혼잣말을 한 정숙의 말은 들은 또 다른 승객 때문에 구급차를 타고 함께 동행하려 하는데, 함께 가겠다던 의사 로이킴(배우 민우혁)도 함께 하게 된다. 그런데 구급차 안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정숙을 보고, 의사를 사칭한다고 오해를 하는 로이킴에게 정숙은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의사는 맞지만 그만둔 지 20년이 되어서 머릿속이 하해 졌다고 고백한다. 

 

장면은 병원으로 돌아와 인호(배우 김병철)과 승희(배우 명세빈)의 불륜관계임은 나타내 준다.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호의 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더 조심하자고 이야기하는 승희이다. 

정숙은 가족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데, 알보고니 정숙의 남편이자 의사인 바로 인호였다. 식사 시간에 아들인 정민(배우 송지호)과 딸인 이랑(배우 이서연)이 훌륭한 의사가 되길 바라면서 압박을 하고, 정숙에 세 잔소리만 하는 남편 인호였다. 

 

그 사이 승희는 유명한 점집을 찾아가는데, 사주보는 이는 말한다, 승희가 첩 사주라고 이야기를 하며, 꼭 그 남자와 살아야겠냐고 이야기하는데, 승희는 분해서 꼭 그래야겠다고 한다, 사주 보는 사람은 승희에게 '그럼 조금만 더 기다려 보라고 이야기한다, 희망은 준 것이다 

 

한편, 정숙은 각방 그만쓰고 같이 안방에서 지내자고 인호에게 이야기하는데, 인호는 새삼스럽게 왜 그러냐며 정숙을 자꾸 밀어내기만 한다. 그런 인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정숙이였지만, 인호는 그런 정숙에게 모진 말을 하면서 피하기 바쁘다. 남편의 모진행동과 말에 서운한 정숙은 방은 나간다.

 

&amp;quot;드라마&amp;quot;드라마
드라마 <닥터 차정숙>1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꿈을 접고 가정에 충실히만 살아온 정숙은 어느날, 인호가 출장을 핑계로 승희와 여행은 떠나는데, 하필 이런 날 정숙은 백화점에서 쓰러지고 만다. 응급실에 실려간 정숙은 남편 인호에게 전화를 거는데, 인호는 그런 정숙에게 자신이 학회를 포기하고  달려갈 만큼 컨디션이 안 좋은 지를 확인한다. 정숙은 차마 그런 인호에게 자신에게 와달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사실 인호는 정숙의 건강보다 내연녀인 승희를 택한 것이다. 

 

그렇게 남편과의 전화를 끊고 나서 정숙은 급성 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보호자가 오시냐고 묻는 의사에게 정숙은 꼭 보호자가 있어야 하냐고 반문한다. 

 

&amp;quot;드라마&amp;quot;드라마
드라마 <닥터 차정숙>1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자신에게 달려와줄 사람은 없을 거라는 정숙의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 졌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보다 가정에 모든 걸 내던진 정숙의 모습에서, 우리들의 부모님이 떠오르기도 한다. 병원에서 로이킴(배우 민우혁)을 다시 만나게 된 정숙은 자신이 쓰러져서 병원에 오게 된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심각한 이야기나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지 않고 인사를 하는데, 진료를 받으러 간 정숙은 의사와 환자로 로이킴을 병실에서 만나게 된다. 정숙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고 입원하라고 한다. 결국 아무도 부르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친정엄마 오덕례(배우 김미경)을 부른다. 자신의 건강보다 아이들을 챙겨주지 못하는 상황을 더 걱정하는 정숙을 바라보는 친정엄마 덕례는 딸 정숙의 모습이 딱하기만 하다. 그런 엄마에게 자신은 괜찮다고, 엄마를 위로하는 마음 깊은 정숙이었다. 

 

 

&amp;quot;드라마&amp;quot;드라마&amp;quot;드라마
드라마 <닥터 차정숙>1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한 달 후, 간이식을 위해 온 가족이 병원으로 출동하는데, 아무도 간이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남편 인호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인호의 엄마는 절대 안 된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 정숙에 세 모진 말은 하는데, 한편 인호는 그런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에 안도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실, 시어머니는 연기한 것이다. 자신의 아들을 위해 , 그런 시어머니에게 찾아간 친정엄마는 서운함을 쏟아낸다. 그러나 적반하장도 유분수였다. 오히려 시어머니가 큰소리를 내며 정숙의 엄마에게 막말을 한다. 충격을 받고 나오는데, 그 말을 다 들은 정숙은 시어머니에게 따지려 하지만, 정숙의 엄마는 말린다. 

 

그런 시어머니를 말리지 않는 정숙의 남편이 더 야속한 덕례였다. 시집가서 고생만한 자신의 딸 정숙을 알기에 마음이 아픈 정숙의 엄마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도 찢어 놓는 듯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꼬여버린 관계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공감 가는 부분들도 많았다. 앞으로 정숙의 간이식은 어떻게 될지... 정숙의 앞날엔 어떤이링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드라마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또한, 상승하고 있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배우 엄정화와 다양한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은 시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mp;quot;드라마&amp;quot;드라마
드라마 <닥터 차정숙>1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