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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정보 및 배우
연출은 이재규, 김남수가 연출하였으며, 극본은 천성일이 맡아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출연 배우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함성민, 김주아, 김진영, 김보연, 안승균, 손상연, 하승리, 이은샘, 진호은, 양한열, 오혜수, 안지호, 이채은, 오희준, 신재휘, 정이서, 이민구, 전배수, 이상희, 이지현, 배해선, 조달환, 우지현, 동현배, 김정연, 이요성, 황보운, 박재철, 이시훈, 김휘열, 김종태, 이명호, 류성현 등 정말 많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1은 총 12화로 제작되었습니다.
1화 줄거리 요약
첫 장면은 건물 옥상에서 한 남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심한 폭력에도 지치지 않고 가해자들에게 덤비는데 조금 이상합니다. 그러다 피해자 학생은 옥상에서 떨어집니다. 병원에 실려간 피해자는 찾아온 아빠에게 이상한 말을 합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그 아이들을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다친 아들은 아버지에게 말하면서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아닌 무언가로 변하는 듯한 아들을 말려보지만 제어가 되지 않자, 아이의 아버지는 괴물로 변하는 아들을 때려죽이고야 맙니다. 아들을 가방에 넣어 병원을 나오지만 아들은 죽지 않고 아버지를 공격하는 오프닝으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방과 후 청소하는 모습과 방과 후 활동 등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 생활을 보여줍니다. 학 여학생은 아무도 없는 과학실에서 잠을 자다가 수상한 소리를 따라 실험실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덜컹거리는 철로 만들어진 상자를 확인하는 여학생은 호기심에 상자를 열어봅니다. 아주 작은 실험용 쥐가 있습니다. 쥐를 부르며 손으로 장난을 치는데 쥐가 갑자기 흥분을 합니다. 결국 쥐에게 물려 피가 나는 여학생은 선생님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 선생님은 오프닝에서 피해자의 아버지였습니다. 선생님(배우 조우진)은 여학생이 피가 난 것을 보고 다시 실험실 안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밤늦게 까지도 과학실에 감금되어 버린 여학생은 꽁꽁 묶여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실종된 피해자 대신 다른 피해자를 찾아 괴롭힙니다. 그런 그들을 구해주는 한 남학생에게 가해자는 한 여학생을 괴롭힌 영상을 가지고 협박을 합니다. 결국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학생들. 한편 과학선생님에게 사라진 여학생의 행방을 물어보는 담임선생님에게 간신히 핑계를 되고 다시 감금된 여학생 곁으로 가서 영상 기록을 합니다. 실험용 쥐에게 감염된 여학생은 자신의 아들처럼 변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과학 선생님은 약을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봅니다. 살려달라는 여학생에게 희망 같은 건 갖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과학선생님이 수업을 하러 간 사이에 여학생을 발작을 일으키며 묶어 두었던 끈이 풀리고 맙니다. 도망 나와서 아이들이 있는 교실로 도망쳐 온 여학생은 담임선생님에게 상황설명을 이야기합니다. 여학생을 데리고 양호실로 향하는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계속 발작을 일으키는 여학생을 보고 119에 신고를 합니다. 체온이 너무 낮은 여학생은 자꾸 덥다고만 합니다. 과학선생님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면서 자신이 다 죽이겠다면서 아이들을 물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상해진 여학생 현주를 목격하고 나서 각자 자신의 상상을 펼쳐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학교 분위기는 점점 공포스럽게 변해갑니다. 감금되었던 여학생은 병원으로 실려가게 됩니다. 보건실로 함께 갔다가 물린 친구는 응급처치만 하고 학교에 남게 됩니다. 과학선생님은 사라진 여학생을 병원이 아닌 격리를 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여학생에게 물린 것은 학생뿐이 아니었습니다. 양호 선생님도 상처를 입게 되고 자신의 이상증세를 알아챕니다. 빠르게 좀비로 좀비로 변하는 양호선생님을 학교폭력의 가해자 학생들이 발견해 영상을 찍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달려드는 양호 선생님은 다른 학생을 물어뜯습니다. 장난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된 아이들은 도망을 가기 시작하고 물린 학생은 감염이 되어 좀비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학교는 혼비백산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시작하고, 전염병은 순식간에 퍼지게 됩니다. 활기찬 학교는 공포로 물들게 되면서 1화는 다음 편을 예고하며 끝이 납니다.
보고 난 후 느낌
왜 그 전염병이 생겨나게 된것인지 1화에서는 밝혀지지 않아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전개 또한 빠르게 흘러갑니다. 1화에서부터 긴장감과 공포감을 보여주면서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좀비의 소재로 많은 영화들이 나왔지만 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지금 우리 학교는> 또 다른 좀비물의 탄생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