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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에서 캡쳐

 

 

공유&이동욱의 '도깨비' 정보

화앤담픽쳐스에서 제작한 <도깨비>는 이응복이 연출하고, 김은숙이 극본을 맡아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출연 배우는 김신 역에 배우 유, 저승사자 역에 배우 이동욱, 지은탁 역에 배우 김고은, 써니 역에 배우 유인나, 유덕화 역에 배우 겸 가수 육성재, 삼신할머니 역에 배우 이엘, 유신우 역에 배우 김성겸, 김비서 역에 배우 조우진, 할머니귀신 역과 점쟁이 역에 배우 황석정, 왕비 역에 배우 김소현, 왕 역에 배우 김민재, 지연희(은탁의 엄마) 역에 배우 박희본, 동기 역에 배우 김기두, 태희 역에 배우 정해인, 박중헌 역에 배우 김병철, 지연숙 역에 배우 엄혜란, 후배 역에 배우 최웅, 고정현 역에 배우 안지현, 처녀귀신 역에 배우 박경혜, 반장 역에 배우 고보결 외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에 시작하여 2017년 1월 21일에 종영한 tvN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현대판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첫회 내용 요약

'사람의 손 때나 피가 묻은 물건에 염원이 깃들면 도깨비가 된다고 한다'라는 삼신할머니(배우 이엘)의 내레이션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삼신할머니는 마음씨 고운 미혼모 연희(배우 박희본)에게 '생사를 오가는 순간이 오면 염원을 담아 간절히 빌어, 행여 마음 약한 신이 듣고 있을지도 모르니'라는 말을 해준다. 김신(배우 공유)의 전생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훌륭한 장군이었다. 그러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고 돌아온 김신에게 대역죄인이라는 죄를 묻는다. 억울한 김신은 폐하를 뵙겠다고 나서는데 왕의 부하들은 김신의 동료들을 모두 죽인다. 그리고 나서야 열리는 성문 안으로 김신은 왕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 그 앞에는 왕의 아내 왕비이자, 김신의 여동생(배우 김소현)이 보인다. 왕의 옆에는 박중헌(배우 김병철)이 왕과 김신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다. 김신을 대역죄인으로 만든 자는 바로 어린 왕의 곁에 있는 박중헌이었다. 김신이 왕에게 다가가려 하자, 그의 곁에 모두를 죽인다고 말하는 왕이다. 여동생을 걱정한 김신에게 왕비는 이야기한다. 왕비는 자신은 괜찮으니 폐하에게 가라고 한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왕은 왕비인 김신의 여동생을 활로 쏴 죽인다. 김신은 폐하에게 결국 갈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죽음을 자신의 충신에게 맡긴다. 그렇게 김신은 죽음을 맞이한다. 김신의 시신은 들판에 버려진다. 아무도 그 시신을 거둘 수 없게 왕은 명한다. 김신은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은 것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저승자사(배우 이동욱)는 죽은 영혼을 인도한다. 한편, 김신은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집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아직 어린 유덕화(육성재)를 만난다. 어린 덕화는 도깨비인 김신에게 당돌하게 대들면서 할 말은 다하는 아이였다. 어릴 적 자신을 다시 살린 자의 손자와 닮은 덕화를 보며 과거를 떠올린다. 김신은 과거에 자신을 모시는 자들의 염원으로 다시 살아나 불멸을 살게 된 것이었다. 다시 깨어난 김신은 복수를 위해 박중헌을 찾아가 죽인다. 왕은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 자신을 깨운 충신의 손자는 할아버지의 유언대로 김신을 할아버지 대신 모시겠다고 약속한다. 이동하던 배에서 어린 충신을 인질 삼아서 김신을 협박한 뱃사람들에게 도깨비의 위엄을 보여준다. 과거 회상을 마친 김신은 맥주 한잔을 하며 한국의 야경을 감상한다. 그런데 그때 뺑소니 차량이 연희를 치고 도망간다. 피를 많이 흘린 연희는 삼신할머니의 조언에 따라 염원을 담아 기도한다. '신이 있다면 저 좀 살려주세요. 아무 나라도 제발요'라며 빈다. 마음 약한 신 도깨비 김신은 연희의 기도를 듣고 연희에게 찾아간다. 연희는 자신의 목숨보다 뱃속의 아이의 생명을 살려 달라고 이야기하고 정신을 잃는다. 김신은 마음 약한 자신이 '오늘은 누가 죽는 것을 보기 싫다' 며 아이와 엄마를 모두 살려 준다. 뒤늦게 명부를 들고 현장에 찾아온 저승자사는 죽은 영혼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야만 했다. 그렇게 연희의 아이 은탁은 무사히 태어나게 된다. 도깨비의 신부라는 각인을 가지고 말이다. 연희는 은탁이 크면서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영혼을 보는 것이다. 9살이 되던 은탁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두고 기다리던 연희는 은탁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이야기한다. 신나서 초에 불을 붙이던 은탁은 앞에 있는 엄마가 영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연희는 그런 은탁에게 자신이 죽음을 알려준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은탁은 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엄마의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은탁은 엄마에게 가려고 집을 나선다. 연희는 삼신할머니에게 찾아가 '오다가다 우리 은탁이 좀 돌와줘요'라고 부탁하고 떠난다. 은탁의 집 앞에는 낯선 남자가 서있다. 저승사자이다. 보이면 안 되는 것을 본 은탁은 무서워서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저승사자는 은탁에게 관심을 둔다. 그때, 삼신할머니가 나타나 저승사자에게서 은탁을 구해준다. 저승사자를 피하려면 3일 안에 이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를 해준다. 장례식장에서 은탁의 미래를 미리 일러준다. 고생은 하겠지만 다른 선택이 없다던 삼신할머니는 은탁이를 점시 할 때 행복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10년 후, 고등학생이 된 은탁(배우 김고은)은 은탁 엄마의 보험금을 노리는 이모네 가족들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아간다. 통장을 내놓으라는 가족의 구박에 지친 은탁은 생일날 혼자 바닷가에서 케이크에 불을 붙여 신에게 소원을 빌고 초를 불어 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김신'네가 부른 거야'라고 묻는 김신에게 은탁은 자신이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김신을 귀신이라고 오해하고 황당한 말만 늘어놓는 은탁에게 김신은 기가 막히다. 그렇게 둘은 만나게 된 것이다. 본인이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은탁에게 이야기한다. 김신이 자신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하고 소원을 빈다. 그러나 김신은 조언만 해주고 사라진다. 집으로 돌아온 김신은 저승사자와 마주친다. 김신이 신부를 찾아 떠날 거라고 알고 있던 유덕화(배우 육성재)는 빈집에 세입자를 들이려고 한 것이다. 그렇게 만나게 된 저승사자와 도깨비는 한집에 살게 된다. 은탁은 공원 쓰레기통에 불이 난 것을 보고 또다시 불을 끈다. 역시나 나타난 도깨비 김신! 김신은 확신한다. 자신을 부르는 것이 지은탁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 후에도 은탁이 불만 끄면 은탁의 곁으로 달려오는 김신을 보고 어떻게 하면 도깨비를 부를 수 있는지 깨닫는다. 방법을 안 은탁은 틈만 나면 김신을 불러낸다. 김신에게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고 설명하면서 목뒤에 각인을 보여준다. 김신은 과거에 자신이 살려준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신부라는 것을 믿지 않고 은탁을 피해 캐나다로 문을 열고 도망가는 데 따라온 은탁을 보고 놀란다. 자신만 넘나들 수 있는 문을 은탁이 따라 넘어서이다. 김신의 능력을 보고 은탁은 도깨비 김신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결심하며 1화를 끝이 난다. 

 

 

'브로맨스'의 뜻

브로맨스는 브라더와 로맨스의 합성어로, 남성 간에 깊은 우정과 친근한 관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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