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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갯마을 차차차> 출연배우 소개

윤혜진 역에 배우 신민아, 홍두식 역에 배우 김선호, 지성현 역에 배우 이상이, 김감리 역에 배우 김영옥, 오춘재 역에 배우 조한철, 표미선 역에 배우 공민정, 여화정 역에 이봉련, 장영국 역에 배우 인교진, 조남숙 역에 배우 차정화, 최은철 역에 배우 강형석, 이맏이 역에 배우 이용이, 박숙자 역에 배우 신신애, 최근철 역에 배우 윤석현, 함윤경 역에 배우 김주연, 유초희 역에 배우 홍지희 등이 출연한다.

 

 

 

 

 

1화의 내용 요약 및 감상평

오전운동을 마치고 말끔한 모습으로 출근하는 치과의사 윤혜진(배우 신민아)의 병원에서의 생활이 보인다. 오전운동 마치고 마주쳤던 이웃주민이 자신의 환자로 방문해 마주하게 된다. 평범한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병원 원장은 환자의 치료계획을 다시 세우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환자의 일에 현진은 원장에게 신경 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 후 원장은 자신의 환자를 가로챈다. 그 일로 혜진은 원장에게 달려가 따진다. 과잉 진료로 환자들의 돈을 뜯어내는 원장이 맘에 안 들었던 혜진은 말다툼 끝에 병원을 그만두고 나와 버린다. 혜진은 퇴직 선물로 자신에게 비싼 신발을 사버리고, 친구와 만나 술을 한잔한다. 그런데 술김에 치과의사 커뮤니티에 원장에 대한 나쁜 글을 쓰게 된다. 화가 난 원장은 혜진의 소문을 내고 다니면서 취직을 막는다. 막막했던 혜진은 어릴 적 살았던 섬마을로 가게 된다.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비싼 신발을 해변에 벗어두고 통화를 하면 걷는다. 통화가 끝난 후 신발을 두고 온 것이 생각 난 혜진은 신발을 찾아 달려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바닷물에 떠내려간 신발 한 짝을 찾아주는 홍두식(배우 김선호)을 만난다. 신발 한 짝은 사라지고 차도 먼 곳에 주차했던 혜진은 난감해한다. 두식은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의 슬리퍼를 내어준다. 자신의 차로 돌아가던 혜진의 앞에 빠진 치아로 피가 가는 아이를 발견한다. 근처의 치과는 차로 30분은 가야 한다는 아이들의 말에 응급처치를 해준 혜진이다. 혜진은 아이의 부모님에게 상황설명을 한다. 횟집을 하는 아이의 부모님은 혜진에게 감사하다며 밥을 대접하려 한다. 회 대신 미역국을 부탁하는 혜진에게 아이의 엄마는 정성스레 미역국을 끓여준다. 혜진은 아이의 엄마와의 대화에서 지금 있는 섬에 치과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이야기한다. 혜진은 시골에서 치과를 차려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돌아가려고 차에 시동을 거는데 걸리지 않는다. 핸드폰도 갑자기 안 터져서 도움을 청하려고 길을 걷다가 어느 한 카페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카드 계산이 안돼서 현금을 달라는 카페 주인에게 혜진은 현금이 없다며 은행에 다녀오겠다고 한다. 그런데 핸드폰뿐만 아니라 은행기계까지 먹통이다. 결국 카페로 돌아와 사정을 이야기한다. 커피 값 4000원을 못 내서 곤란한 혜진 앞에 나타난 홍반장 홍두식(배우 김선호)을 만나게 된다. 그나마 구면인 두식에게 4000원만 빌려 달라고 한다. 두식은 혜진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돈을 벌러 가자고 이야기한다. 함께 길을 나서는 혜진과 두식이다. 혜진은 두식과 함께 다녀 보니 그는 섬마을의 반장이라고 불리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마을에 통신이 나 끊겼다고 온 마을 어르신들에게 알려주러 다니는 두식을 보면서 혜진은 묘한 감정이 든다. 그렇게 소식을 다 전하고 혜진이 일할 곳에 도착하게 된다. 혜진에게 오징어 손질하는 일을 소개해 준 것이다. 3시간 일을 한 혜진에게 일당을 건네주는 두식에게 자신의 차를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두식이 수리 해준 덕에 시동을 켜졌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타이어가 뚫어졌던 것이다. 두식은 혜진에게 하룻밤 자고 아침에 카센터에서 타이어 교체하고 돌아가라고 한다. 두식의 조언대로 찜질방에 가서 씻고 남은 돈으로 저녁을 사 먹으려고 하는데 그곳에서 두식을 또 마주치게 된다. 찜징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두식이었다. 그다음 날 아침에는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는 두식과 또 마주치게 된다. 그때 걸려오는 환자의 전화 한 통에 혜진은 마음이 따듯해진다. 카센터에서 도와주었던 아이들까지 만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을에 또 놀러 오라고 이야기하고 간다. 드디어 차를 수리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전 병원 원장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원장은 취직을 못하는 혜진에게 무릎 꿇고 자신에게 빌면 받아준다고 이야기한다. 홧김에 혜진은 자신이 병원을 차리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의 어릴 적 추억이 있는 섬마을에서 치과 개원을 하기로 한다. 1화는 두식(배우 김선호)과 혜진(배우 신민아)에게 앞으로 어떤 러브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했다. 섬마을에서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사람들을 도우면서 일을 하는 두식의 캐릭터 또한,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된 것 같았다. 도시여자 혜진과 섬마을 청년 두식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1화부터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드라마이다 보니 눈도 즐거웠던 것 같았다. 도시에서 일에 치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힐링이 되는 드라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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